프리온보딩에 온보딩 하기

개발자로 본격 취준을 준비하던 중 나에게 꼭 맞는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원티드 x 루트임팩트 x wecode가 함께 진행하는 프리온보딩 코스 🚀
선착순 70명 마감이라는 말에 부랴부랴 준비해야 할 것들을 갖추고 지원했다.

관련 서류 + 원티드 이력서 + 참가기업 지원을 위한 숏에세이 + 과제 구현 이 필요했다.

Animation 과제는 wanted global-navigation-bar를 구현하는 것이었다. notion에 간단한 설명을 함께 적어 제출했다.

  • 간단한 메뉴 구현이지만 라이브러리 없이! 구현하려니 생각보다 까다로운 면이 있었다.
  • 사이트랑 똑-같-이 구현해야 해서 css를 오랜만에 많이 만졌다.
  • sub-menu가 hover했을 때 켜지고, mouse가 머무르는 동안에도 켜져있어야 할 것 같아서 sub-menu를 열고 닫는 이벤트를 어떻게 할지 고민했다.
  • main-manu 선택 시, 파란색 하단바가 표시되는 부분은 일단 css의 ::after 속성으로 만들었는데, 선택이 되었다는 상태를 react스럽게 관리하고 싶었다. 그래서 useState에 배열로 true, false 값을 넣어서 사용했는데 약간 주먹구구식 구현이 아니었나 싶어 민망하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구현하셨는지 알고 싶다!


Orientation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것들

  • gitignore 관리 🌝
  • depth 한번 더 들어 간 폴더구조 🌝
  • README 관리 🌗

    • README는 설치와 실행 방법만 적어두어서 약간 세모상태였던 것 같다.
    • 프론트의 경우 배포를 하거나 기능별 영상, gif를 올려주는 것이 사실은 필수!
    • 코드 설명, 회고,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 작성하여 첨부하면 좋다고 한다.

하면 good, 이것도 거의 기본

  • commit 관리

    • 과제전형이나 나혼자 프로젝트를 할 때는 늘 gitmoji를 사용하곤 한다. 예쁘고 의도가 명확해져서 소소한 자기만족…
    • 그렇지만, gitmoji가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아닌 것 같으므로,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commit message 방식을 눈여겨보고 앞으로 사용해야겠다. image
    • commit을 잘게 쪼개서 하는걸 좋아하긴하는데 불필요한 commit을 남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느꼈다.
    • 진행과정이 잘 드러나는 선에서! 똑똑하게 개발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전략적으로 commit하기 (머리로는 아는데 손으로는 과연…!)
  • 코드 컨벤션 관리

    • 나 혼자서는 잘할 자신이 없어서 eslint를 쓴다. 혼자 작업할 때는 따로 설치하지 않고 vscode extension을 사용하는데 과제전형을 제출할 때는 설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메일 작성도 똑똑이처럼!

  •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꼭 표시하기! (이건 내가 간과했던 부분이다…그냥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서 제출만 했었던 과거의 나)
  • 시간이 남으면 추가구현하고 메일에서 어필을 해도 좋다
  • 메일도 평가/어필의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이번에 새로 깨달았다!
  • “회사는 과제로 일머리를 유추한다” 명언처럼 마음에 새기기!

회사 지원할 때 이력서, 자소서

  • 개발자는 자소서 안써도 된다고 생각했던 과거의 내 생각은 오산!
  • 연습용 지원이 아니고 꼭 가고 싶은 회사라면 회사에 대해 공부한 후 essay는 필수!
  • 사진 어차피 잘 안보이니 사진을 넣는 것이 좋다. 가성비 좋은 이력서 꾸미기 도구 = 내 사진
  • 노션을 pdf화 하는거 절대 X (와우,,, 그동안 많이했는데)
  • 원티드 이력서, 로켓펀치 프로필, 링크드인 프로필 등등 각종 플랫폼을 이해하고 활용해서 나를 최대한 표현하자!



Written by@irisdew
Junior Frontend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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